승용차 뒷유리엔 와이퍼가 왜 없을까요?
제차가 승용차 인데요 RV 차량에보면 뒷유리에 와이퍼가 있는데 승용차 뒷유리에는 왜 와이퍼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차에대해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즘막가소원은통일유차차통일610입니다.
경차와 SUV는 먼지흐름들이 뒷쪽에 와류로 인해 꽤 쌓이게되고 승용차는 트렁크쪽으로 빠져나가서 크게 더러워지지 않기때문입니다. 5도어 해치백은 와이퍼가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견실한들소280입니다.
차량 뒤편 유리면의 각도에 따라 경사가 급한부분만 와이퍼가 달리는것 같아요.
승용차는 각도가 완만하여 안달리지만 스포츠유틸리티비히클은 경사가 급하므로 답니다.
이외 더 전문적인 부분은 누구 자동차회사 전문가가 추가 답변 해주시기 바래요.
안녕하세요. 고급스런꾀꼬리91입니다.
ㅎㅎ 좋은 질문입니다.
예전엔 뒷유리에도 와이퍼가 있었지만 요즘 차량엔 사라졌지요.
궂이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운전 시에 리어 미러를 통해 후방을 살피더라도 뒷유리는 앞유리처럼 빗방울이 시야를 방해하는 현상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럼 뒷유리는 왜 앞유리에 비하여 빗방울이 덜 맺히는가가 중요한데 그건 양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양력은 비행기를 공중에 뜨게 하는 힘이기도 한데요, 그림으로 설명하면 더 쉬운데 그러기가 힘드니 글로써 설명하면,
비행기 날개와 차량의 옆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둘 다 윗부분은 유선형으로 굴곡이고 아랫부분은 직선형입니다.
이러한 모양의 구조물이 전방으로 속도를 높히면 공기와 충동한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는데, 상층의 공기는 유선형을 지나므로 하층의 직선형 구조보다 더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즉 공기가 전방에서 구조물을 만나서 위층과 아래층으로 갈라진 후 상층 구조물과 하층 구조물을 거쳐서 후방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구조물이 상단은 유선형이고 하단은 직선형이므로 후방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상단을 지나는 공기 속도가 더 빨라야 하는 겁니다.
이 힘을 양력이라고 하는데 그 때 비행기의 경우엔 날개 위층이 진공상테와 같은 상태가 되어서 그 큰 동체가 뜨게 되고, 자동차의 경우엔 뒷유리 물방울이 빠른 공기흠으로 쓸려서 날아 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앞유리 공기의 속도보다 당연 뒷유리쪽 공기 흐름이 더 빠르겠지요.
글로써 설명하자니 좀 어렵지만 여하튼 자동차에도 양력의 작용으로 뒷유리 물방울을 쉽게 제거할 수 있기에 요즘 차량엔 와이퍼를 부착하지 않습니다.
모든 결과물엔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