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 중심적 사고에서 인간 중심적 사고로 바뀌는 시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전에는 신이 나를 창조했으니 내가 존재하는 건데, 생각하고 의심할 수 있으니까 내가 존재한다라고 인간중심적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나의 사고를 조정하고 있어도, 악마가 조정할 대상인 나는 존재해야 하고, 이 상황을 ‘의심하고 있는 나’의 존재는 어떠한 경우에도 의심할 수 없다라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도달한 결론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