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 일반 백성들을 부르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사극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소, 돼지 등을 도축하는
사람을 백정이라 불렀고, 천민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백정이란 말이 고려시대에는 다르게 쓰였다고 하던데,
고려시대 일반 백성들을 부르는 호칭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정은 고려시대에 농민층 일반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였으며 고려시대까지는 백정이란 자기 조상 대대로 자신의 땅을 가지고 농사짓는 농민, 즉 자영농을 칭하는 말로 의미가 조선시대의 백정과는 전혀 다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일반 백성을 의미하는 말은 백정이었습니다.
고려시대 백정은 자기 조상 대대로 자신의 땅을 가지고 농사 짓는 농민, 즉 자영농을 칭하는 발이었습니다. (양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의 백정(白丁)은 군현민에 거주하는 일반 백성을 의미합니다. 백정(白丁)의 백(白)은 '없다', '아니다'의 부정을, 정(丁)은 '직역이 있는 사람'을 의미합미다.
고려시대에 양인은 정호와 백정호로 분류하고, 정호는 국가를 위해 직역이 있어 토지를 지급받습니다. 그리고 백정호는 직역이 없고 조세 등 국역의 부담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도 일반 백성들은
양민이라고 불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백정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주로 농민(일반백성들의 대다수)가 백정이었는데 고려 말 조선 초로 넘어가면서 평면, 양민, 촌민, 백성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백정을 구분하기 위해서 조선시대의 백정을 신新백정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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