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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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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일반 백성들을 부르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사극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소, 돼지 등을 도축하는

사람을 백정이라 불렀고, 천민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백정이란 말이 고려시대에는 다르게 쓰였다고 하던데,

고려시대 일반 백성들을 부르는 호칭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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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정은 고려시대에 농민층 일반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였으며 고려시대까지는 백정이란 자기 조상 대대로 자신의 땅을 가지고 농사짓는 농민, 즉 자영농을 칭하는 말로 의미가 조선시대의 백정과는 전혀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일반 백성을 의미하는 말은 백정이었습니다.

    고려시대 백정은 자기 조상 대대로 자신의 땅을 가지고 농사 짓는 농민, 즉 자영농을 칭하는 발이었습니다. (양민)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도 일반 백성들은

    양민이라고 불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백정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주로 농민(일반백성들의 대다수)가 백정이었는데 고려 말 조선 초로 넘어가면서 평면, 양민, 촌민, 백성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백정을 구분하기 위해서 조선시대의 백정을 신新백정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