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딸을 둔 엄마입니다. 작년에 아이가 원하는 학교로 입학을 시켜줬는데 버스로 40분거리입니다. 고1때부터 가기싫다는거 어르고 달래서 무사히 마쳤는데..개학한지 보름만에 다시 자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유는 학교가 너무 멀고 밥먹을 친구하나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학교 그만두고 뭐할껀지 물어밧는데 알바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본 제딸은 절대 안그럴거 같거든요.. 맨날 늦잠자고 약속도 안지키는 애라..어떻게 해야될까요...정말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