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몇 달 못 살고 이혼했습니다.
신혼살림을 차렸던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해놨었거든요.
그런데 전처가 그 명의를 자기 앞으로 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집을 살 때 대부분 처가에서 보태줬지만 제 돈도 일부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제가 낸 돈을 먼저 돌려주면 그때 명의를 바꿔주겠다고 했더니 전처는 자기를 믿으라면서 명의변경 먼저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명의변경을 먼저 해줬는데 제 돈을 안 줄 경우 골치아파질 거 같아서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