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붕어빵에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요즘 다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붕어빵이 다시 나왔더군요 가격은 많이 올랐지먼 그래도 붕어빵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다보니 사먹었는데 문득 이런 붕어빵에 역사에 대해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타이야키는 도미의 모양을 한 빵을 한국에서는 붕어 모양의 틀로 만들어지며, 이 때문에 '붕어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붕어빵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붕어빵은 1930년대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19세기 말 일본의 ‘다이야키’라는 빵이 그 원조인데 이것은 붕어라기보다는 도미의 형상을 한 빵이다. 여전히 도미는 귀한 생선으로 통하지만, 특히 당시 일본에서의 도미는 ‘백어의 왕'이라고 불리며 비싸고 귀한 존재로 대접받았습니다. 이 귀한 것을 모양으로라도 흉내내어 빵으로 만들어 먹자는 서민들의 욕망이 탄생시킨 것이 바로 ‘다이야키’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붕어의 모양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생선이 흔하지 않았던 옛날 서울에서 가장 친숙했던 생선이 민물에서 사는 붕어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붕어빵은 19세기 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도미빵에서 유래했으며 이 빵은 1930년 대 한국에 들어와 현재의 붕어빵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도미는 비싼 생선이었고, 비싼 탓에 먹지 못하자 도미의 모양으로 된 빵이라도 만들어 먹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도미빵이며 도미빵이 붕어 모양으로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이 붕어빵인데 1930년대 한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붕어빵은 1930년대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19세기 말 일본의 다이야키라는 빵이 그 원조인데 이것은 붕어라기보다는 도미의 형상을 한 빵이었습니다. 여전히 도미는 귀한 생선으로 통하지만 특히 일본에서 도미는 백어의 왕이라 불리며 비싸고 귀한 존재로 대접받았습니다. 이 귀한 것을 모방하여 빵으로라도 만들어 먹자는 서민들의 욕망이 만들어낸 것이 다이야키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붕어의 바뀌게 되었는데 생선이 흔하지 않던 서울에서 가장 익숙한 생선이 붕어였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가 1990년대에 50-60년대를 회상하는 복고적인 정서로 화려하게 부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미빵이 붕어 모양으로 변형돼 만들어진 것이 붕어빵인데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한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친숙한 물고기인 붕어를 그 모양으로 삼았다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