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관종진단받고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우연하게 초음파를 하다 간혈관종 진단받고 검사중인데 사이즈가 16~7센티정도로 크다고해요.
매년 직장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이런게 생겼다는건 처음 듣습니다.
1. 일반건강검진에선 발견되기 힘든 질환인가요?
2. 갑자기 이 정도로 크기도 하나요?
3. 만약 수술을 하게되면 복강경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간혈관종은 일반적인 혈액검사, x-ray 검사 등에서는 쉽게 발견될 수 없기 때문에 일반건강검진에서 복부 초음파 혹은 CT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면 발견할 수 없습니다. 또한 크기가 작은 경우, 복부 초음파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보통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며, 크기가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지만 드물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복부 통증 등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터지면서 혈복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면 치료를 요합니다.
3. 수술은 간혈관종의 크기, 위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개복, 복강경 등 여러가지 접근법이 있겠습니다. 복강경이 가능한지 여부는 수술이 결정되었을 때 주치의 선생님께서 결정해주실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일반건강검진센터에서 복부 초음파를 시행을 해왔다면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2 갑자기 커지는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3 크기에 따라 복강경이 불가할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간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 가운데 가장 흔하지만, 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에는 영상 진단장비가 발전되고, 건강 검진을 통해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검사를 시행하게 되면서 더욱 많이 발견되고 있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임신 혹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투여로 크기가 증가할 수 있어 여성 호르몬이 혈관종의 발생 혹은 성장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이들의 직접적인 관계에 대해 뚜렷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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