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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사람의 치아는 여러번 날 수 없는가요?

동물 같은 경우

특히

상어를 보면

사냥을 위해 이빨을 사용하다 이빨이 소실되더라도

뒤에서 부터 계속 이빨이 생성되다보니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태어난 후 난 젖니는 크면서 빠지고

다음에 나는 영구치가 마지막 이빨이 되서

이 이빨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이빨로 치과에서 보철을 하든 지 해야하니

이빨을 소중히 해야하는데

왜 사람은 단 한번의 이빨 갈이만 하나요?

이게 이빨이 소실되면 다시 나지 않도록 진화된 이유가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큰 이유는 효율성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상어의 경우 변온동물로,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그다지 많기 않기에, 오히려 먹이를 잡기 위한 이빨 재생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항온동물로,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따라서 이빨을 여러 번 재생하는 것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그다지 효율이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먹는 음식이 부드러운 음식으로 변화하며, 이빨이 부서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졌습니다. 즉, 이빨을 여러번 바꿔야하는 일이 잘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구치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죠.

  • 사람이 한 번만 이빨을 갈고 다시 나지 않는 이유는 진화적으로 효율성과 자원 절약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음식을 가공하고 조리하는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이빨의 마모가 줄었고, 따라서 여러 번 이를 갈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치아 생성에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들기 때문에,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는 쪽으로 진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상어처럼 평생 거친 먹이를 직접 잡아야 하는 종은 계속 이빨이 나야 생존에 유리하므로 그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치아를 만들수 있는 치배조직이 유치와 영구치 를 만들수 있도록 두종류로 만들어 집니다.

    이런원인으로 사람의 치아는 한번에 두종류의 치아를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