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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펭귄68
반듯한펭귄68
21.01.26

회사에서 6개월 째 세금을 안내줍니다.

2020년 8월일자부터 지금까지 쭉 급여명세서에는 세금 납부가 명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들어가 조회를 해보니 미납건이 벌써 6개월이더군요.

통지서가 날아오는 직원도 있고 저는 카톡으로 연락을 받아보아서 회사에 문의를 해보았더니

"회사가 어렵다. 월급이 밀리지 않기 위해 세금을 안내고 있는 것이다."

라는 답변이 돌아오더군요. 전 이 말이 월급 밀리고 싶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 라는 소리로 들렸구요.

심지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청년수당이라고 해서 어린 친구들 위주로 뽑아 지원금을 받습니다.

찾아보니 1인당 900만원 3년 지원이라던데... 그런걸 지원받으면서도 안내주는거면

고의가 있는건지도 사실 의심이 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이 문제로 퇴사까지 한 직원이 있는 마당에, 어떻게 대처 할 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일을 문제삼아 퇴사를 할 경우 실업급여 청구가 가능한지도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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