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네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존경하는 화가로 간결한 화법과 색채등 그의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어린미술가들에게는 신선함이었습니다. 풀밭위에 점심식사는 살롱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고위층 관리들의 밑낯을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이런식의 작품들이 눈에 거슬리는게 당연하고 청교도인 그의 아버지에게 경고를 했다고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신윤복이 고위관리들의
부정부패를 그린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보기엔 불쾌한일이자 살롱전에서 낙선하게됩니다. 마네는 그렇게 낙선된 여러점을 살롱전이 열리는 그랑빨레 건물 외부에서 시위하듯 낙선전시를 따로 열기도하는데 모두 눈에 거슬리는 행위로 마네는 시대적 고발과 시위를 미술작품으로 했습니다. 젊은 미술가들에게 마네는 존경의 대상이었고 마네를 존경하는 클로드 모네가 인상파를 대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