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아이가 가기 싫으면 안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럴 땐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평소에 어린이집 생활의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아이에게 들려주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대화가 가능한 연령이면, 아이들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ㅇㅇ야 빨리 와서 블럭으로 놀고, 맛있는 간식도 같이 먹자 빨리 와!' 이런식으로 영상 편지를 띄워 주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등원을 하면, 선생님은 항상 아이의 눈 높이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대해 주시면 아이도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