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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물개287
풋풋한물개28723.06.05

트레이너가 정신건강의학과 약 끊어라고 하시고 병원 원장님께서는 약 끊으면 증상이 다시 서서히 나타날거라고 하시는데 누구말을 믿어야될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트레이너가 정신건강의학과 약 끊어라고 하시고 병원 원장님께서는 약 끊으면 증상이 다시 서서히 나타날거라고 하시는데 누구말을 믿어야될까요? 트레이너한테 PT 받은지 1년 넘었는데 항상 약 끊어라고 말씀해세요 정신과약에 의지하지 말라네요 정신건강의학과약도 나중에 효과 없어지면 용량 더 높여서 먹어야된다고 하시네요 다니는 병원 원장님께서는 한번에 확 줄이면 안된다고 서서히 줄여야된다고 확 끊었다가 다시 공황장애,틱,불안장애가 확 심해진다고 예전에 트레이너말 들어서 끊은적있는데 그때 증상이 심했었어요 트레이너가 그때 내가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거라고 운동해서 건강해지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셔서 끊었는데 몇일뒤에 증상이 확 와서 다시 끊기는 겁나요 누구 말을 들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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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절대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증상이 좋아진다면 그 때 서서히 감량을 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말을 들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판단은 질문자님께서 직접 하셔야 하는 것이겠지만, 상식적인 시각에서 보았을 때 누가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가인지를 보면 정답이 나오겠습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전문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환자분의 의학적 진료는 병원 원장님이 하고 계시지요.

    원장님의 말을 들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복용하는 항정신성 약물의 경우 절대 자의적으로 약물을 끊거나 조절해서는 안됩니다. 증상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량을 하면서 중단을 해야 합니다. 증상 조절이 잘 된다면 충분히 줄일수 있기에 약물 치료도 잘 하시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에 약물 조절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에게, 평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은 트레이너에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이 경우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분의 말이 맞습니다

    적어도 공황장애 등에서 투약을 장기간 하신 분이라면

    약을 줄이는 것 많으로도 , 불안/초조/불면/짜증/우울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일종의 금단 증상이지요 (담배 생각하시면 되실 듯)

    약을 중단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중단하더라도 반드시 약은 서서히 줄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달에 걸쳐서 서서히) ,

    그러면서 증상이 나빠진다면, 그건 아직 약을 줄일 단계가 아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