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가 정신건강의학과 약 끊어라고 하시고 병원 원장님께서는 약 끊으면 증상이 다시 서서히 나타날거라고 하시는데 누구말을 믿어야될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트레이너가 정신건강의학과 약 끊어라고 하시고 병원 원장님께서는 약 끊으면 증상이 다시 서서히 나타날거라고 하시는데 누구말을 믿어야될까요? 트레이너한테 PT 받은지 1년 넘었는데 항상 약 끊어라고 말씀해세요 정신과약에 의지하지 말라네요 정신건강의학과약도 나중에 효과 없어지면 용량 더 높여서 먹어야된다고 하시네요 다니는 병원 원장님께서는 한번에 확 줄이면 안된다고 서서히 줄여야된다고 확 끊었다가 다시 공황장애,틱,불안장애가 확 심해진다고 예전에 트레이너말 들어서 끊은적있는데 그때 증상이 심했었어요 트레이너가 그때 내가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거라고 운동해서 건강해지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셔서 끊었는데 몇일뒤에 증상이 확 와서 다시 끊기는 겁나요 누구 말을 들어야될지 모르겠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복용하는 항정신성 약물의 경우 절대 자의적으로 약물을 끊거나 조절해서는 안됩니다. 증상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량을 하면서 중단을 해야 합니다. 증상 조절이 잘 된다면 충분히 줄일수 있기에 약물 치료도 잘 하시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에 약물 조절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에게, 평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은 트레이너에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