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잘못, 후회, 죄책감으로 계속 생각이 떠나지 않고 두려움이 들 때
과거 알바나 정직원으로 일하면서 알바와 같이 일을 할 때 일감 몰아주기식으로 일한 제가 너무 후회됩니다.
그때 당시 먼저 들어온 제가 예를들자면 상사로서 더 편해야하는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설거지나 바닥 밀대질은 당연히 너가 하는 거 라고 정해진 것 처럼 알바 출근 시간에 설거지를 미뤄두거나 일할 때 시켰습니다.
그 중 그냥 따라준 사람들도 있었지만 따지지는 못하고 싫어하는 티를 낸 사람도 있고 기분 나빠하는 채로 일을 같이 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땐 뭔가 내가 설거지를 한다는게 그리고 허드렛일을 한다는게 뭔가 내가 낮춰지게만 보일 것 같고 손해보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자꾸 그 일이 떠올라 내가 혹시 유튜버나 블로거 인플루언서처럼 유명해지면 그 사람들이 날 다 폭로 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저도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는 지금와서 바꿀 수도 없고 때때로 드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 너무 힘들고 아무 것도 집중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에 적어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너무 과거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현재 얼만큼 잘 지내고 있고 생활을 하는 지가
미래의 나를 대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과거의 일들은 과거의 일입니다.
과거의 일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으니 너무 염려 하시지 않기를 바래요.
미국의 어떤 격언을 적어보자면
'문이 닫히면 창문이 열리게 된다. 그러니 닫힌 문에 신경을 쓰지 말고 열린 창문을 찾아라'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