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하락이 주택가격 하락을 가속화 시킬까요?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세가 가파르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전세가격 급락이 주택가격의 하락을 가속화시킬까요? 그렇다면 주택구입도 늦추는 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이 내려가면 전세가도 동조화 현상으로 하락하거나 횡보합니다.
전세가격은 주택가의 하락에 후행한다고 볼 때, 전세가격의 하락으로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대출이자부담으로 매물로 전환되어 주택의 급매가 증가하게 될 것이므로, 주택가격은 하락한다고 볼 것입니다.
부동산원이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매수급지수는 년초 99%에서 10월 현재 79%대로 9년 만에 최저치이고, 전세수급지수는 81%대로 역시 최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급증추세라는걸 의미합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가격이 하락하기도하고 반대이기도 합니다.
닭이먼저냐 알이먼저냐랑 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금리 상승이 계속되면서 매매가격하락과 전서가격하락이 어느정도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지만 지역마다 물건마다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판단 하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미 매매가가 많이 낮아졌고 전세가는 그런 흐름을 따라서 낮아지는 것입니다.
임대차는 계약 기간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매매보다는 반영되는 속도가 아무래도 느립니다.
하나둘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서서히 반영이 되기에 몇개월전 매매가가 급락한 부분이 반영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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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쉽게 예를들어 설명해보면 비행기를 타고 있다고 보세요. 땅에 붙어있는 비행기가 처음 뜰때 정말 오랜시간이 흐르고 나서 간다고 하죠? 그러고나서 언제 붕뜬것 마냥 속도를 내고 각도를 올리고 점점더 올리고 해서 비행기가 날아가게 됩니다. 근데 이게 비이상적으로 튀어 올라서 비이상적으로 추락하고 있다면 이제 다음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 추락하는것을 안정적으로 땅으로 내리는것이지 다시 올리는게 아닙니다. 즉 다들 착률이라고 표현하죠. 땅으로 내려올때 수직낙하를 하게되면? 부동산 경제가 처참히 박살날게 뻔하니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제한장치들을 풀어주면서 점점 기울기를 줄여주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른것은 다 힐요없습니다. 결국 땅에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완화를 다 풀고나서 휴~할때부터 다시 떠오르기까지 기간이 있을테니 그때를 노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정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가 하락하면 매매가도 같이 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전세금 반환자금 마련을 위한 급매물 출현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택 매수시기는 금리인상이 완료 될건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