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졸음이 오면 눈 주위에도 피부 표면에 혈액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혈액이 피부 표면에 집결하여 열을 방출하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눈 주위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눈물샘 조직의 활동이 둔화되죠
이를 통해 눈물의 생산량이 감소하기 되며 이는 곧 눈이 뻑뻑해지게끔 만들기 때문에 두 눈을 자주 깜박이게 되고 비비고 싶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최대한 아이가 눈을 비비지 않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이 좋으며
손에 다른 것을 쥐어주셔서 손으로 비비지 않고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비비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가까운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증상을 진찰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