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사에서 몰누피라비르를 개발 중이고 이 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지 않고 바이러스의 중합효소를 표적으로 삼는 물질입니다. (참고로 중합효소는 코로나19 유전물질인 RNA 복제를 담당합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이 효소에 오류를 유도해 복제를 못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과 달리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약을 감염 초기에 투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고 11월 초에 마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초 소규모 중간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다양한 분량의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도록 했는데 복용 5일 뒤 양성 반응을 나타낸 이들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화이자도 2,3 상 시험에 들어갔고 로슈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치료제가 나오게 되면 독감처럼 매년 백신을 맞고 감염이 된 경우는 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구용 백신은 아직까지 상용화 단계에 이른 것은 없으며 제약회사에서 보안을 유지한 상태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 실험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추가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백신이 치료 효과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