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가 생기는 과학적 근거가 무엇인가요?
겨울철에 실내에 결로가 생겨 귀찮은 일이 많습니다.
결로는 왜 생기는 것인가요? 과학적 근거가 궁금합니다.
또 예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생겨서 습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이 되면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게 되고, 결로가 발생한 집안은 전체적으로 습해지고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결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습도는 40-60%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주 환기를 하는 것도 결로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겨울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심하기 때문.
2. 실내가 습하기 때문.
공기중의 수분은 온도에 따라서
수증기로 존재할수도 있고 뭉쳐서 물방울이 될 수도 있어요.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수증기가 공기중에 존재할 수 있는데
온도가 떨어지면 수증기가 포화상태가 되어 일부가 응결하여 물방울을 형성하지요.
따뜻한 실내에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습해지기 쉬운데
실내의 공기가 벽의 외벽에 닿게 되는데
겨울철에 벽은 실내공기보다 차갑습니다.
그럼 벽에 닿은 공기는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런 경우에 공기에 많이 포함된 수분은 포화점(이슬점)을 넘어서게 되어서
응결하게 되어 물방울이 형성됩니다.
그게 결로이고 벽에 계속 물방울이 생기면서
곰팡이도 생기고 안좋아요.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가습기나 난로위의 주전자 같이
수분을 내뿜는 장치들이 있으면 환기를 더 잘 해줘야합니다.
아니면 물먹는 하마나 이런 습기제거제를 사용하여
공기중의 습기를 줄여줘야겠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외기온도와 실내온도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겨울철에 벽이나 창문에 나타나는 결로와 곰팡이는 주변의 수증기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건축에서 이런 현상을 막고자 벽에 내외단열재를 사용하고 고사양의 창문을 설치해도 이 현상을 정확히 이해 못하면 효과적으로 막거나 줄이지 못합니다.
결로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실내 공기가 낮은 외기 온도에 전도된 벽체나 유리창을 만나 과포화상태(응결)로 되면 벽체나 창문에 물방울이 생기는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곰팡이가 피게 됩니다. 이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수를 담은 컵에 물방울이 생기는 원리와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결로 현상의 주 원인은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입니다.
이 온도차에 의해 수증기압이 달라지기 때문에 물방울이 맺히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이유로 포화 수증기압보다 현재 수증기압이 높아지면
물체 표면에 물이 응결되어 결로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좋고, 집안의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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