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칙연산 할 때 쓰는 기호는 +, -, ×, ÷를 쓰는데요.
근데 사칙연산의 부호의 모양이 왜 이렇게 정해진건지 궁금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쓰기 시작한건가요?
로마 수학자들이 사용하던 기호의 변형이라고 합니다
+ 기호는 로마 숫자에서 "et" 를 의미하는 "관" (&) 기호를 변형
- 기호는 로마 숫자에서 "ubi" 를 의미하는 "v" 기호를 변형
. X 기호는 로마 숫자에서 "decem" 을 의미하는 "X" 기호를 가져옴
÷ 기호는 17세기 수학자인 조안 뒤란(Joannes de Sacrobosco)이 사용하던 "꽉 찬 삼각형" 기호(∆)를 변형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