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쇼핑하는데 결정을 잘 못해서 다툼 해결방법은 ?
아내는 쇼핑을 할때 저한테 잘 모르겠다고 같이 하자고 하고 막상 의견을 말하면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따지는게 마노아요. 최저가인지 리뷰가 많은지 그리고 꼭 이벤트성으로 할인을 받아거 사는 방식느로 하기 때문에 물건이 한정되어 있어 고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근데 문제는 이런 이벤트 아주 소액 3000원 4000원 이런까지 모두 하기 때문에 한달 내내 그것만 하느라고 항상 시간이 부족해요. 물건을 정이할 시간도 없어서 반년째 집 거싱에 박스가 가득 쌓여 있어요. 저 혼자 정리한다고 하면 아내는 안된다고 같이 해야한다고 하지만 결국 3000원짜리 고르는데도 3시간씩 걸리고 4만원 이런거는 하루 20시간씩 고민 할때도 있어요. 저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혼자 밥을 먹거나 하루종일 밥을 쫄쫄 긂어도 아내는 쇼핑 앱테크를 하느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어요. 먹을건 3년치는 저장된것같고 거실에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차서 5단 수납장을 4개 사서 넣엇는데고 바닥에 쫙 널부러져 있어서 옷장도 안여릴장도에요. 어떻게 해야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우선 집에있는 물건정리가 우선일듯합니다.
정리하다보면 겹치는 물건들도 있고 없는줄알고 또 사려고 알아보던 물건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렴하다고 묶음판매하는 물건들 사다보면 집에 둘곳도 없고 오히려 막 쓰게돼서 아끼는것도 아니게 됨
여기저기 늘어져있는 것들 보면 스트레스까지 받습니다
정리- 집에있는물건 먼저 사용 - 그 후 구매
어느정도 원칙을 상의하고 아내분에게 구매하시라고 하심이 좋을듯해요~^^
안녕하세요. 시크한날다람쥐273입니다.
하... 읽는 것만으로도 답답하네요. 그냥 쇼핑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생활 방식이 다르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널부러진 물건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3천원 앱테크가 뭔 소용 있을까요? 싸울 일이 아니네요. 같이 하는 것과 따로 하는 것, 집안 청소나 할 일을 정리하시고, 각자 할 일부터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별 문제가 없다면 3천원짜리 물건 하루 종일 골라도 저는 상관 없습니다. 저렴이 쇼핑하는데 뭘 그러겠습니까? 비싼 것도 아닌데요. 그런데 작은 일에 같이 에너지를 너무 씁니다. 혼자 쇼핑하라 두세요. 잘 몰라 고르지 못하면 그냥 한 없이 두세요. 굳이 같이 할 필요 없으니까요. 다만 정리가 안 된 물건이 산더미인 상태에서 쇼핑하는게 맘에 안 드신 것 같은데, 그건 같이 사는 방식을 상의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싸울 일은 아니고 뭔가 대화하며 타협을 찾는 수밖에요.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