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검사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매독이라는 질병은 어떻게 진단을 하는 건가요?? 피를 뽑아서 검사실로 가는 건가요? 아니면 피부조직을 조금 떼어내서 의뢰를 맡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선별검사를 하고 여기에서 양성이 나토면
매독균에 대한 특이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합니다.
무증상 신경매독의 경우 뇌척수액 검사를 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매독검사는 모두 피검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비특이적 검사라고 해서 매독에 감염되었을 때 생기는 지질항체이지만 다른 질환에서도 증가될 수 있는 검사로 RPR (Rapid Plasma Reagin), VDRL (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이라는 항목의 피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특이적인 항체라고 해서 매독에서만 특징적으로 올라가지만 매독인 경우에도 검출이 되지 않을 수 있는 항체 검사인 FTA-ABS (Fluorescent Treponemal Antibody Absorption test), TPHA (Treponema pallidum Hemagglutination Assay), TPPA (Treponema pallidum Particle Agglutination Assay), EIA 또는 CIA (Enzyme or Chemiluminescence Immunoassay)를 시행할 수 있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독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 중 하나인데, 혈액 검사는 이 세균에 대한 항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통 팔에 있는 정맥에서 채혈하여 그 혈액 샘플을 검사실로 보내게 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주요 유형의 검사를 하게 되는데, 첫 번째는 비트레포네말 검사로 매독으로 인한 비특이적 항체를 탐지하고, 두 번째는 트레포네말 검사로 매독균에 특이적인 항체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 외에 피부조직을 떼어내지 않으니 이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