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crps 인가요? 다친부위 따끔따끔하네요ㅠ
엉덩이골 허리부분에 1m높이에서 낙상하여 처음에 걷지못할정도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금방 호전되더라구요
근데 3일?4일째 되는날 엉덩이 쪽 찌릿하고 허리 옆구리까지
찌릿거립니다 따끔하구요
지속시간은 1~3초 정두이구요 여기저기 통증이 엉덩이 양쪽
옆구리 양쪽 허리 양쪽 옮겨다닙니다
그러다 괜찮다가 또 그러구요...
이게 타박상 증상은 절대 아닌거같고 crps같아서
걱정되서 글 올려봅니다ㅠ
지금 16일 되었습니다 근데 허리나 꼬리뼈? 우측허리뼈
아무튼 타박상 입은곳 부위 누르면 아직 아프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신체의 한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부위에 손상 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이 지속되면서
여러 2차적인 다른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담당의는 통증의 정도가
어떤지, 언제 통증이 발생하는지, 감각이 어떤지, 근육의 경직도는 어떤지 등을 상세하게 살펴봅니다.
X-ray와 골 스캔 검사로 뼈의 이상과 골감소 정도를 확인합니다. 신경과 근육의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이 질환을 확진하기 위해 자율신경 검사, MRI,
체열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여러 검사와 의사의 문진을 통해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을
확진합니다. CRPS는 진단 자체도 복잡하지만 아닌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스스로에게 힘든 질병이며 심리적인 요인도 많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통증의 양상은 전형적인 CRPS의 증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과 기간을 고려할때 CRPS 로 진단하기에는 이른것 같습니다. 확진할 수 있는 단일 검사는 없지만 의사 진료 후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crps의 임상양상을 보이고 있진 않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관절 근육 인대등의 통증으로 진료 시 물리치료의 경우 온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게 됩니다. 냉찜질은 통증이 일어난 직후 급격한 염증반응과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근육통증, 관절통증으로 불편하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말씀하시는 증상은 타박상 이후 남게된 일시적인 후유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CRPS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전혀 없으며, 타박상은 길면 수개월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CRPS는 주로 팔다리 관절에 발생합니다.
통증 이외에 해당 부위 온도의 변화 피부 색의 변화 해당 부위에만 땀이 난다거나 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을 진료하는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타박상의 경우 심한 정도에 따라 2~3주까지도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답니다. 처음 다쳤을 때보다는 아마 통증은 덜할 거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조금씩 되기 때문인 것이지요. 다치고 나서의 시간을 고려하면 CRPS보다는 타박상이 맞을 것 같아요. 좀 더 기다려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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