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 단단한 물건 모서리에 사타구니 정중앙(두덩골 정중앙) 쪽을 부딫혔습니다.
2일째인데 통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걸을때는 통증이 없으나.
선 상태로 무릎을 허리높이까지 올리면 압박감과 함께 살짝 통증이 있고
제일 통증이 강할때는 음경의 바로위 사타구니 정중앙을 누를때 통증이 제일 심합니다.
누워있을때도 무릎을 굽히면 압박감과 함께 살짝 통증이있습니다.
단순 타박상인지 아니면 골절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꼬리뼈와 골반은 중증 외상이 아닌 경우에는 골절이 흔히 일어나는 뼈는 아닙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위해 정형외과 외래진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증상만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골절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X-ray 등의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사타구니 안쪽의 경우, 골절이 있게 되면 거동 자체가 불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부분으로 골절시 어긋남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아플수가 있으며 타박상 역시 근육에 염증이기 때문에 근육을 펼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움직일 때 통증이 온다면 이는 타박상으로 보입니다. 냉찜질 등 근육 부분에 염증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반뼈는 아주 큰 충격이 아니면 골절되기는 참 어렵답니다. 낙상이나 자동차 사고 정도 되어야 의심할 수 있지요. 눌러서 통증이 있는 정도라면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절이 의심된다면 걷는 것이 어려울 겁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골절과 타박상을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구분법은 내원 후 진료를 보고 엑스레이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임상적으로는 골절이 있을 경우에는 통증의 정도가 심하며 뼈에서 출혈 등으로 인해 멍이 들거나 부종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는 늘 존재하기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미세골절은 CT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미세 골절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엑스레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골절이 아닌 단순 타박상의 경우 휴식, 냉찜질,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을 시행하면서 회복하면 되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증상들만으로 해당 부위의 골절 유무를 파악할 수는 없으며, x-ray 및 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서 감별하여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수상 기전을 보았을 때에는 골절이 되었을 가능성은 낮아보이며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골반뼈는 앞쪽으로 근육을 포함해서 연조직이 많기 때문에 말씀하신 기전에 의해서 골절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대퇴골 골두가 골절되었다면 보행이 힘들어야 맞구요.
골절의 가능성이 굉장히 떨어져 보입니다.
1주일 경과관찰 해보시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시 X-ray 촬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