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묶여 있는 강아지도 산책을 해 줘야죠?
시골 할아버지댁에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데. 마당에 개집을 놓고 1.5미터 목줄로 해서 묶어놨습니다.
산책을 해줘야 되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안 시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시고 그냥 해줘도 되는데요 산책 한다고 할아버지가 야단칠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집 밖을 거의 나가본적이 없으니 많이 무서워 할 수도 있으니 너무 무서워 하는 경우 다시 조부님 댁에 잘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네 산책을 해주시면 더 좋아합니다.
밖에만 있다보니 더 넓고 다양한 환경을 구경할 기회가 없었는데
산책을 통해서 경험도 하고 사람이나 다른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도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해주시는게 아이의 스트레스와 건강에 좋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하루에 2번 30분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할수만 있다면 해 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두번 정도 한번에 2 ㆍ3십분정도해 주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아무리 마당에 풀어놓고 키워도 산책은 시키셔야 합니다. 산책은 자신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에서 벗어나 바깥 세상의 새로운 냄새, 환경을 마주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즉, 아무리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집은 집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100평 집에 산다고 밖에 안나가도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밖에서 걷고 뛰면서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해야 합니다.
마당있는집에 풀어서 키워도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은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