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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퓨마215
목마른퓨마21524.04.12

감마지티피가 150인데 더 진행되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나이
54
성별
남성

작년에 혈액검사상 가마지티피가 100이었는데

지속적인 술때문인지 간수치가 또 올랐습니다

이런 경우 간수치가 갈수록 높아지면 어떤 질환을

야기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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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감마지피티가 높다고 문제가 생긴다기보다는 원인인 술을 지속적으로 드셔서 문제가 생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술을 줄이시면 감마지피티는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술을 지속적으로 드시면 알콜성 간염이 발생할 것이고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 수치 상승 보다는 간의 질환이 더 문제 입니다.

    계속 되는 음주로 인한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으로 인해 간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금주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GGT(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는 간담도계 질환을 잘 반영하는 효소로, 150 U/L는 정상 범위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지속적인 GGT 상승은 간 손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알코올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음주로 인한 GGT 상승이 방치될 경우 다음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알코올성 지방간: 간세포 내 지방이 축적되어 간이 비대해지고 기능이 저하됩니다.

    2. 알코올성 간염: 간세포 손상과 염증이 발생하여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3. 알코올성 간경변증: 만성적인 간 손상으로 간 조직이 섬유화되고 딱딱해져 간 기능이 상실되는 최종 단계입니다.

    4. 간암: 만성적인 간 손상과 간경변증은 간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과도한 음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췌장염 등 소화기계 질환과 함께 심혈관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건강상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GGT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면, 음주량을 줄이고 간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주 또는 절주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간 기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간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필요시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 교정 등을 통해 간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