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친구들중 일부가 보기싫어요..
안녕하세요. 주기적으로 만나고있는 고교동창 모임이 있습니다.
그중 1명은 관심없고, 2명은 좋고 1명이 너무 싫습니다.
예전부터 싫은 그친구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이제 상종도 하기싫네요.
10년 이상 같이 만나와서 맞춰보려고 해도 한계입니다.
1:1로 어떤부분이 싫고 상처가 되니 하지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돌아오는 답변은 "나 원래 이렇다" 입니다..
이제 관계개선도 안된다는걸 깨달았고 제가 그친구를 손절하고싶은데,
오래된 모임 친구들이 껴있어서 마음속으로 저혼자 손절했다고 해도 연락, 만남을 해야하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껄끄럽고 예민해지네요..
저도모르게 표정에서 그친구를 싫어하는 티가 나거나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여행도 자주가는 모임이라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살면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싶은 게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지요.
모임이면 정기적으로 만나야 하는데, 그 만남이 기다려지고 설레여야 맞는 건데, 스트레스만 쌓인다면 탈퇴가 답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해볼필요가 있습니다.
1:1적인 관계라면 관계에 대해서 정리하는것도 방법일수있으나,
지금처럼 모든 관계가 얽혀있는 관계라면 다른 친구의 의견이나 조율도 필요한부분도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지속되면 다른 친구들도 어색하고 관계에 금이갈수도 있으니 같이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곤 합니다.
살아온 배경환경과 장소 등이 모두 다르기에 사람은 모두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와 모든 사람이 성격으로 잘 맞고 잘 어울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대와 내가 이러한 다른 점을 알고 더 잘 맞춰나가기 위해서
배려를 통해서 맞춰 나가야 합니다.
그래도 본인의 고집만 부리고 본인의 의견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그리고 나와 성격적인 차이가 심한 사람들은
나와 조금씩 멀리하면서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손절이 필요하면 손절을 혹은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로 남고 싶으면 인사만 하는 정도로 남기고
나와 더 맞는 사람과 어울리고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싫은 마음있으면 상대 또한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요
될수있으면 거리를 두되 적대감이나 대립각은 세우지 마시구요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얼마나 괴롭나요
더구나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오래가거든요
내가 하는일에 집중하시고 좋은 결실을 맺다보면
시간이 지난후에 저절로 나를 인정하게 될거에요
지금 이시간 소중히 여기면서 행복한 삶 이루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싫은 사람과 여행을 지속적으로 갔다면 여행자체가 좋으면서도 그상황 자체가 싫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관계개선 노력을 해도 안되셨다면 몇년이 지나도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계개선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색한 그분과 단둘이 만나 서로에대한 감정을 푸시는 것이 좋으며 관계개선이 싫다고 하신다면 두친구분에게 질문자님의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실 정도라면 마주칠 가능성을 낮추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굳이 억지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할 원인이 있을까요?
나머지 친한 친구들과 같이 놀러가는게 재밌기야 하겠지만
극도의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감수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친구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해당 친구로 인하여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면 해당 모임에 참여를 하지 않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개별적으로 만나는 방안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