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심각)10년이상 알고지낸 동네친구 결혼
안녕하세여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친구가 곧 결혼한다 연락이왔네요
친구랑 저의 관계는 외형상 베프인지...
아님 진짜 베프인데 그친구가 친구관계를 가볍게 갖는지
모르겠고 이도저도 아닌상황입니다.....
이야기는
전역후 연락이 3달에 한번 할까말까하구요
제가 먼저 연락하는 사이네요
그러고 나면 또 3개월동안 제가 연락 안하면 잘안받아여
그친구는 멀리살아서 달에한번씩은 꼭 동네에 오는데
다같은 친구무리중 4명만 따로 단톡파고 모임갖고 놀러가고 하는데
그 4명이 거의 몰래 독립하면서 만난계기가 어렷을때 친구들끼리 다들 다같이 장난치고 하는데
저는 그냥 옆에서 장난치는거 볼뿐인데....
쨋든 그렇게 되서
그런모임을 가지는걸 보는 제입장은 이젠 별로 반갑지 않아
한 사건을 계기로 기존에 동네친구 단톡방도 나간상태입니다.
그러고 7~8개월쯤 그친구랑도 연락안하다가
대뜸 결혼한다고 카톡한통왔네요
사실 이상황도 그전에 친구 3명한테 먼저 들은 상황입니다..
좀 서운하네여...
청첩장은 만나서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여??
카톡청첩장오면 축의금 대충보내고 말생각인데...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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