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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항상파릇파릇한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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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검사 후 음성 판정 받았는데 찝찝해요

나이
23
성별
남성

의심관계 6일차 입니다 2일차때 음모쪽이 너무 가려워서 비뇨기과에 가서 겉모습 판정 후 소변 검시 받고 오늘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합니다..근데 제가 계속 찝찝해 하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마음에 불안함이라고 오늘 검사를 또 한다고 해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시고요

다만 제가 걱정하는거는 여자친구와 관계를 해도 될까가 걱정됩니다 (선생님께서는 상관없다고 하셨음) 음성이 나왔다가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언제쯤 재검 받는게 나을까요? 질문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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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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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클라미디아, 임질과 같은 흔한 성병은 노출 1~2주 후 검사에서 결과가 비교적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독, HIV, 헤르페스와 같은 일부 성병은 잠복기 때문에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들어 헤르페스의 경우,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12주가 걸릴 수 있어 6일차 검사만으로는 감염 여부가 배제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검사 시점이 너무 빨라 항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음성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양성으로 바뀌는 사례가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헤르페스, 매독, HIV 와 같은 일부 성병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노출 2주 후 재검 시 신뢰도가 높지만, 헤르페스, 매독, HIV 등 일부 감염은 4~12주 후 재검이 권장됩니다. 특히 불안감이 크거나,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면 4주, 8주, 12주 시점에서 한 번씩 재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