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제가 공황증세인지 가늠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작년에 2월에 첫 공황발작을 생애 처음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어딘가가 조금만 아파도 크게 느껴졌고 흉통도 몇 달 씩 진행되다가 잠시 가라앉고를 반복했습니다.

심장이 콱 쪼이는 기분 드는건 이제 일상이 되었고 그럴 때마다 응급실 가는 것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급실에 도착하고 나면 혈압 맥박 다 괜찮다 듣고 나면 이상하게 언데 아팠냐는 듯이 걸어서 집으로 퇴원을 합니다

작년 저 공황발작 일 이후로 현재까지 건강염려증 때문에 의료쇼핑 하 듯 종합병원을 들낙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이번에도 심장에 관해 아예 신경 안써보겠다고 심장 검사를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했습니다

심전도, 홀터, 운동부하, CT, 조영술, 초음파까지요. 조영술 까지 하고 아무 문제 없다는 소견을 들으니 이제 또 언제 아팠냐는 듯이 정상생활이 가능해졌는데 어제 아침 조영술 부작용인지 손과 팔에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걸 보고 또 페닉이 왔고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또 맥박 혈압 정상이라고 퇴원 하자고 하셨구요. 또 건강염려증 때문에, 알러지긴 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인 아낙필라시스 걸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과 함께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음에도

지금 빈맥인거 처럼 심장 뛰는게 귀까지 울리는거 처럼 들리는듯 했고 시야도 줌인 줌아웃 하듯한 증상인거 처럼 느껴졌었는데 이쯤되면 다시 공황증세 약을 먹어야하나 싶습니다

약 7개월전까지 파록스씨알정 하나는 상시약, 아졸락정을 필요시 약으로 먹다가 호전된거 같아 약을 임의로 끊기도 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공황 발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예민해지신 것 같아요. 공황 발작을 겪은 후부터 신체의 미세한 부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태라고 보여져요. 그리고 7개월 전에 약을 임의로 끊었다면 다시 재발 했을 확률이 큽니다. 우울증이나 공황 장애 같은 병은 재발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전문의 상담과 다시 약물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 병행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많은 검사를 받고 정상 판정이 났다면 그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이제는 공황 장애 치료를 궁극적인 목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 장애가 완치가 된다면 건강염려증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에요. 그리고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약물을 절대 끊지 마시고 전문의 상담을 꼭 따라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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