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잘먹던음식을 한번체하고난후로 냄새만맡아도 두통이와요

Question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전에 된장찌개를 정말 좋아하고 잘먹었는데 한번 크게 체한적이있었어요 그 이후로 향만맡아도 두통이 심해지고 먹으면 두통이와서 먹질 못하는데 왜 그러는거죠??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여서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는 예기 불안의 증상으로 보이며 된장에 대해 알레르기나 불내성이 있다면

음식을 드신 후에 구역, 구토, 설사, 발진 등이 발생할 텐데 냄새만 맡아도 두통과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체했을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음식에 대해 거부감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며 현재는 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억지로 드시는 것

은 좋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힘들게 드시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이전에 인체에 해를 준 음식에 대해 심리적, 정신적 거부감이 생긴 경우로 굳이 그 음식을 접하지 않고 거리를 두는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해당 음식에 대해 이상반응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러지는 특정한 음식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두통보다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심한 경우 복통 및 호흡곤란등을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생기는 두통의 종류는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입니다. 두 질환 모두 진통제로 대부분 호전되는 편이지만 간혹 매우 만성적이고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고요.

두통약을 먹으며 조절해보시고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명확한 원인 없이 한쪽 머리가 쑤시듯 아프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신체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반짝임, 오심, 소화불량 등의 다른 증상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강한 소음, 강렬한 냄새, 번쩍이는 불빛,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 스트레스, 치즈, 초콜릿, 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발 인자를 파악하셔서 피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6

말씀하시는 현상만 가지고는 안타깝지만 그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으며 특정한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소화기계의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보시기 위해 소화기내과적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식체에 의해서 두통이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의 경우 식체 이후 된장찌개 냄새만으로도 두통이 발생되는 것은,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신과적인 질환이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이 없으시면 경과관찰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실제로 신체적인 변화가 생겨서 된장찌개 냄새에 의해 두통이 생긴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된장찌개에 대한 공포나 불안이 생기듯합니다.

저도 제가 싫어하는데 어머니가 파스를 뿌려주셨던 기억이 잇는데 지금은 파스 냄새만 맡아도 몸에 닭살이 돋고 불편한 기분이 듭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고 이에 대해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시는게 맞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제로 위나 뇌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서 생긴 반응입니다. 불편하시다면 가급적 피해보시는 것이 좋지요. 아니면 조금씩 드시면서 적응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즉, 조금 드시고 괜찮다고 생각을 하다보면 이전의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해소될 겁니다. 당연히 두통,구역감도 좋아질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