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국채 상관관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금리 또는 환율이 올라감에 따라 국채의 가격의 변동에 대한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만약 현재 금리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고, 국채의 가격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상관관계를 보인다면, 이에 대한 선물 숏포지션을 잡는 것은 좋은 투자법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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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채권수익률이 상승해 채권 구입은 늘어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식 수요는 감소해 주가가 하락한다. 아울러 주가 하락은 민간의 실질 자산 감소로 이어져 민간소비가 줄어든다. 기준금리 인상은 해외 자본의 국내 유입을 확대해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한다. 이는 수출 감소 및 수입 증가로 이어져 순수출이 줄어든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주택 수요가 감소해 주택가격이 하락한다. 주택가격 하락은 부의 효과를 일으켜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규모 자본 유출이 일어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롱이든 숏이든 포지션부분은 대응에 영역이면 반드시 이러하다는 법이 없어 그때마다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은 홍길동이 투자한 정부 채권은 물론 다른 모든 채권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예전 가격으로 채권을 팔면 사려는 사람이 없어 채권가격을 낮춰야 하기 때문익니다. 반대로 시중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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