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채권투자의 상관 관계가 궁금해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우리나라도 금리를 함께올리고 있는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적 투자를 통하여 수익을 보기가 힘듭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 대힌 투자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일까요? 금리와 채권 투자의 상관 관계를 쉅게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세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론적인 설명은 오히려 생각을 더 복잡하게 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숫자로 설명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1번 채권은 발행가격 1만원에 표면금리(이자율) 3% 입니다. 하지만 이후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발행된 2번채권은 발행가격 1만원에 표면금리는 3.25% 입니다.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이자를 주는 채권이 시장에 등장을 했으므로 1번채권은 인기가 사라지게 되고 채권이 팔리려면 0.25% 금리 차이만큼 가격이 떨어져야 합니다. 즉,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이미 발행되어 있는 채권은 가격이 떨어지며 투자매력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금리 하락기에는 기존에 발행되어 있는 채권의 금리가 더 높은 상황이 발생하며 이럴 경우 채권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취득 후 만기까지 보유하시는 경우 실제 수령하게 되는 원리금에는 변동이 없어 영향이 없으나 금리 상승기에 펀드를 통해 채권투자를 하게 될 경우 채권가격의 시가평가로 인하여 펀드의 기준가격 하락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리 상승기 채권투자는 최초의 목표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하면 우리나라도 환율 영향으로 금리인상은 불가피한데요..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금리가 올라서 채권가격은 내려갈것이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금리도 내려서 채권가격은 오르는관계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일단 기본적으로 이자수익에 대한 채권투자는 긍정적이게 됩니다. 단, 제가 산 금리보다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채권가격의 하락이 예상되기 떄문에 일반적으로 시중금리가 오를떄는 단기 채권금리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은 홍길동이 투자한 정부 채권은 물론 다른 모든 채권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예전 가격으로 채권을 팔면 사려는 사람이 없어 채권가격을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시중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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