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지옥같았던 임진왜란 전장이 끝이 난 이후,
임진왜란에서 활약했던 승병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조선정부나 국가적으로 관리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승려들은 전쟁이 끝난 뒤에 다시 사찰로 돌아가거나 속세로 돌아갔습니다. 일부 승려들은 나라를 구하는 데 힘쓴 것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거나 관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이 끝난뒤에 승병들은 다시 평상시 불교의 종교적 수행을 이어나갔습니다
물론 일부는 군사적 훈련을 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승병은 다시 절로 돌아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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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때처럼 축성에 계속 종사시키는 등 꾸준히 국왕 직속의 상비 전력으로 유지하기 시작하였고
의승방번제에서 의승방번전으로 바꾸게 되며 승병 대장인 팔도도총섭은 막대한 비자금을 축척하게 되고
영조와 정조가 이를 막기위해 손을 대보지만 성과가 없었으며 고종때 갑오개혁으로 승병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이후 승병들은 그 과정이 순탄치가 않았다고합니다.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조정에서 승병에게 보상을 지급할 여력이 없었을것이며 단순히 전쟁이 끝났기에 해산한 것만이 아니라 조선정부의 무관심과 태도에 실망해 해산한 경우도 있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