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샐러드를 자주 드신다면 주변의 조언대로 구충제 복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인분 비료를 사용해서 기생충 감염이 많았지만, 화학 비료와 수경 재배가 보편화된 지금은 전반적인 감염률이 상당히 낮답니다. 요즘은 유기농 채소, 샐러드 소비가 늘어나며 구충제 필요성이 대두되곤 합니다. 유기농 채소는 화학 농약대신 친환경 퇴비를 사용하고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재배되니, 토양,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기생충 알이 잎에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채소를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드시는 샐러드 특성상 꼼꼼한 세척과정에서도 미세한 기생출 알이 완벽하게 씻겨나가지 않을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감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구충제는 체내에 이미 들어온 기생충이 포도당의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굶겨 죽이는 약으로, 복용 후 반감기가 짧아서 감염을 미리 막아주는 예방 효과는 없답니다.
기생충이 유입되기 쉬운 식습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정기적인 복용으로 혹시 모를 기생충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샐러드, 유기농 채소, 날 음식을 드신다면 보통 1년에 1~2회, 기온이 오르는 봄과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실 수 있는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성분의 일반 구충제를 드시면 충분하겠습니다. 기생충은 수건, 식기, 피부 접촉으로 가족 간 전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으니 약을 복용하실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온 가족이 같은 시기에 함께 드시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