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자기 전 마시는 술은 잠을 오게 할 수 있지만, 이는 건강한 수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수면은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술을 마셔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오면 뇌에서 서파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활성화되는데, 이곳에서 가바(GABA)라고 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가바는 몸을 이완·진정시키는 작용을 해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면서 잠이 온다.
잠에 빨리 든다고 해서 잠의 질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수면 중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성을 일으켜 깊은 잠을 방해한다.
알코올은 호흡중추 기능도 떨어뜨려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면 이뇨작용을 촉진해 탈수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잠에서 깨면 피로감을 느끼고, 자주 물을 찾게 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