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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고니72
조용한고니7223.06.01

유산으로 인한 첫째 아이의 마음 위로하는 방법

얼마전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가 9주에 유산이 되었어요.

첫째 아이에게 7주 정도에 동생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가 유산 수술 후에 동생이 다시 아기나라로 돌아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 했을 당시에는 이해하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이따금씩 동생은 다시 언제 오냐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아기 그림을 그릴 때마다 둘째 태명을 쓰면서 예쁜 우리 동생이라고 얘기하구요.

첫째 아이에게 다시 설명을 해주고 위로를 해줘야할까요? 위로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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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유산으로인해 마음의 상심이 크시겠어요

    힘내시길바랍니다. 첫째에게도 동생이 하늘나라에서 우리가족이 잘보살피고있다고 간접적으로 예기하면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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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1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산으로 인한 상실감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첫째 아이에게 동생은 아파서 지금은 하늘 나라에 있어서 여기에서 있다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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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나보군요.

    아기가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항상 밝게 집안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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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이 죽음을 이해하는 나이는 보통 다섯살 이상 정도 되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엔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모를 수 있으니, 다른 관심사로 바꿔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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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의 잃은 아픔을 다 완벽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감정으로는 느낄 것입니다.

    동생이 올 수 없다 라는 것, 동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받아들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엄마의 뱃속에서 동생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그 움직이던 동생이 눈 앞에 보이지 않으니 아이로써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아파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 치료가 아기가 버티기가 힘들었나봐, 그래서 우리 00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다시 만나자 라는 약속을 하지 못한 채 아기 나라로 다시 돌아갔어.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더 건강해져 다시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려보자 라고 말하여 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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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둘째에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별하는 작업을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상황에 대해서 한번더 설명하고 슬픈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면서 잘가라고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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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아이 육아중 둘째를 임신하면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허전 하시더라도 첫아이 보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이겨내셔야 또 좋은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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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부러 이야기를 꺼내기 보다는 아이가 이야기 꺼낼 때 아직 시간이 필요한가봐 하고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아기가 찾아오기까지 엄마의 몸도 회복이 필요한점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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