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오랜동안 홧병이 있으신데
화를 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아프다고 하십니다.
감정하고 관련이 깊은지가 궁금합니다.
이런것을 보면 모든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이 가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화병과 스트레스는 대부분 심장과 간에 무리를 줍니다.
지속적인 화병이 있으셨다면 어느정도 심장에는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변화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게되고 교감신경계에서 아드레날린등의 호르몬이 분비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등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반응이 당장 심장기능의 이상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는 다른 질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화병은 정식으로 존재하는 의학적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화가 나고 격해지는 상태는 급성 스트레스 상태로 이는 몸에 상당한 스트레스 및 부담을 주는 상태를 유발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종 질병의 환경적 위험요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심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심박동도 빨라지고 혈압도 올라갈수있습니다.
그런데 그정도가 심하면 심장 질환 가능성 고려위해 심장내과 내원하여 진료받아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감정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화를 낸다는 행위 자체가 교감 신경을 활성화,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 분비를 시키면서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홧병은 당연히 심장 질환에 좋지는 않지요.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혈압도 올라갈 수 있으니깐요. 그러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시고 고혈압약도 잘 드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