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오래전에 WHO 국제보건기구에서
화병을 한국어 그대로
hwabyung 이라는 병명으로 등재하면서
전세계로 알겨진 한국병 화병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분노에 대한
정신병들이 왜 없겠습니까?
물론 화병은 한국사람에게만 걸리는 병은 아니죠.
서양 사람인도 나타나지만 동양인들에게 많고 그 동양인들 중에서도
우리나라에게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발달되서 정신병 육체병에
대한 연구가 많았던 연유입니다.
저는 병은 사실 크게 두가지라 생각합니다.
정신병인 화병.
육체병인 골병.
화병도 그냥 화병이 아니라
가슴 속 빽빽히 한의 박힌 울화병(鬱火病)입니다.
화병의 증상은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무기력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고 잠도 안오는 것 등으로 나타납니다.
욱하는 것도 화병이 맞습니다.
예전 같으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는 것이죠.
한의원에서 잘 고치는 병
울화병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