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며칠전부터 좌측옆구리의 등쪽부분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바로누웠을때와 오른쪽으로 돌아누웠을때 심한 통증이 있고
왼쪽으로 눕거나 그외에 움직이거나 서있을때는 통증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초기에는 숨을 들이쉴때 통증 생겼다고하는데요.
특정자세에서 통증이 생기는건
내장의 문제(신장, 췌장등)보다 근육이나 신경의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느과를 내원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우선 증상이 발생한 부위는 흉추 염좌나 늑골 염좌, 흉추 디스크 탈출 등을 의심할수 있으며 결석이 발생하여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비뇨기과나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우선 보시기 바랍니다.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고 사라지므로 말씀하신대로 근골격계 문제를 먼저 확인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가까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특정한 자세 및 움직임에 따라서 증상이 생긴다면 내부 장기의 문제 보다는 근골격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일단은 정형외과쪽으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