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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33개월 여아 말이 느려 걱정입니다...

3개월차 들어서는 애기엄마에요~
우리딸이 18개월때 말이 조금씩 트이는가 싶더니..
그시기에 제가 일을하게 되서 어린이집을 다닌이후로
말수도없어지고 .. 하더니 지금까지도 말을 잘 못합니다.
지금 할줄아는 단어는 정확히 엄마 아빠 반지 우유 나도 같이 말고는..
시키면은 한마디씩은 거의 합니다. 코끼리 해봐! 코~ 노래불러주면 한 단어씩 따라도 하근요..
쥬스 ~ 어렴풋이 비슷하게 발음도 나오긴하는데.. 정확한 말을못하니... 소아과에서는 36개월까지 기다려보랬지만.. 참다못해
심리센타 검사도 받아봣는데 거기선 이거저거 테스트하다가 청각에 문제가있다고 검사받으라고.. 대학병원가서 다받았지만..
지극히 정상이라고하네요...
애착관계가 잘못된건지 언어 폭팔시기에 잘못챙겨주고
미디어시청을 많이 보여주게되어서 그런거같아 ..
속상하고 걱정이 많이되네요ㅜㅜ
이시기에 말을 자주시켜주고 책많이 읽어주는거 빼고는
또 다른방법없을까요? ㅜㅜ
답답합니다.. 표현할건 다하는데.. 말을 못해서 속상해요ㅜㅜ
언제쯤 말문이 터질까요? 터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어떤식으로 폭팔하듯이 터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ㅜㅜ

제가 조급한건가 싶기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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