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금리와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평가등급을 강등하였는데요.
미증시는 폭락을 하고 있는데
신용평가가 강등되면 금리는 추후 어떻게 결정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미국 연준인사들은 9월 이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금리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용평가가 강등되면 금리는 추후 어떻게 될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신용평가가 강등되면서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다시 오른다는 것은
기준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금리 전망에 더욱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신용등급 하락은 단순히 채권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 압력을 넘어,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높여 요구하게 되고, 결국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 금리의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경제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수 있습니다. 경기 둔화가 뚜렷해진다면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하 시점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보다는 장기적인 금리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미국의 재정 적자 심화 추세입니다. 2025년 예상 적자율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점, 그리고 향후 연방 이자 부담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장기적인 금리 상승 압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입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비중 축소 움직임까지 나타난다면, 장기 금리 상승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재편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더 이상 미국 국채가 '안전 자산'으로만 여겨지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금리 상승 환경에 대비한 투자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주식 시장에서는 위험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금리 상승 수혜주나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등급 강등이라는것은 미국의 재정적자 매우 위기이고 향후 미국의 재정여력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강등으로 매긴것이니다. 즉 이말은 향후 미국의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게 될때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으므로 상대적으로 국채를 입찰하게 될때 표면금리가 더 높게 하거나 할인율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즉 국채의 할인율이 높아진다의미 이며 이는 유통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되고 이는 국채의 가격의 하락 즉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이슈라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