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1m의 정의는 1791년 프랑스에서 정해졌습니다.
북극의 극점에서 프랑스 파리를 거쳐 적도까지의 거리의 1천만분의 1의 거리가 1m입니다.
1초의 기준은 중간에 조금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평균 태양일을 86,400으로 나눈 값을 1초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태양일을 정의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자전주기가 조금씩 늦어지는 문제로 1초의 기준을 새로 잡게 되었는데요, 1967년부터는 세슘원자로부터 나오는 특정 빛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1초가 재정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