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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23.10.28

인간처럼 땀샘이 잘 발달한 동물들이 있는것인가요?

인간은 땀샘이 매우 잘 발달한 동물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처럼 땀샘이 잘 발달한 동물은 누가 있는지 궁금하여 현재 모든 동물줄 땀샘이 가장 발달한것은 이류가 맞는것인지 가장 오래달릴 수 있는 동물은 인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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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은 항온동물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체온조절을 헐떡임이나 다른 방식으로 체온 조절이 가능하면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이런 동물들중에는 당나귀, 소, 낙타, 말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사람은 체온조절을 위해서 땀샘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오래 달릴수 있는 동물이라고 하면 사람은 무언가 먹이 사냥이나 도망을 위해서 달리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의지로 인해서 달립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위협이나 먹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 뛰기 떄문에 굳이 오래 달릴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가장 오래 달린다고 추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동물들은 땀샘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더운 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땀샘이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동물에게는 땀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사람처럼 땀 성 분비 방법이 다를뿐입니다. 동물마다 다르지만 땀샘 이란 것은 없으면 수분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죽을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 같이 땀샘이 잘 발달한 동물로는 다음과 같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코끼리 : 코끼리의 피부에는 약 400만 개의 땀샘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코끼리는 사막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땀샘이 잘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 : 말의 피부에는 약 200만 개의 땀샘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말은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한 동물로, 땀샘이 잘 발달한 것이 장거리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는 오래달리기를 잘하는 동물중 하나입니다 그이유는 오래달려도 체내의 열을 잘배출해 그렇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땀이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가장 큰 점은 농도가 매우 낮고 호르몬 같은 단백질 함유량이 적은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의 땀에 비해서 사람의 땀은 덜 끈적이고 물처럼 흐릅니다. 이는 증발이 잘 되어 온도 조절에 특화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은 근력보다 지구력이 높아지도록 진화했는데, 이러한 땀 구조는 더운 날씨에도 온도조절을 용이하게 하여 높은 지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은 거의 몸 전체에서 땀을 흘리지만 포유류 전체를 놓고 보자면 몸 전체로 땀을 흘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른 포유류는 신체 일부분에만 땀샘이 있으며 몸 전체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특히 인간의 땀샘은 에크린 샘(eccrine gland)이 대부분인데, 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더 좋은 편입니다. 다른 동물들의 땀샘은 대부분 아포크린 샘(apocrine gland)으로 일부 동물을 제외하면 신체 일부분에만 퍼져 있으며, 여기서 생긴 땀에는 세포 일부분이 파괴되어 섞여서 특유의 냄새를 만들기도 합니다. 인간은 겨드랑이를 비롯한 신체 일부에만 아포크린샘이 분포합니다. 이렇게 인간이 신체 대부분에 체온조절 능력이 우수한 에크린 샘이 분포하는 이유는 수렵활동을 하면서 다른 동물만큼 빨리 달리진 못하지만 대신 오랜 시간 달리며 표적을 추적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아닌가라는 학설도 있습니다. 실제로 마라톤에서 알 수 있듯 인간은 장기간 달리기엔 능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