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부터 고양이의 애교가 많아졌습니다.
제가 보이면 울면서 저에게 달려오고 몸을 비빕니다.
이 외에는 평소 먹는거나 화장실 등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노는것도 잘 놉니다.
다른 가족에게는 평소와 같은데 갑자기 저한테만 애교가 많아졌네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방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데 자기를 더 신경써달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서 보상 심리가 굉장히 강한 동물입니다 자기에게 간식을 좀 더 많이 주는 사람이 누군가 하고 늘 체크하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글 쓰신 분이 고양이에게 간식을 잘 챙겨 주는 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고양이도 그것을 알고 그렇게 친한 척하고 실제로 친해지려고 하고 그런 행동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좋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소코티쉬폴드 품종은 고양이들 중에서도 애교가 많은 편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성격이 조금 바뀌기도하고
무언가를 요구하기 위해서 애교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지난달까지는 르세라핌이 좋았지만 이번달 들어서는 뉴진스가 참 좋다가 다음달에는 누굴 좋아할지 모르는게 사람 마음이지요.
고양이도 별반 다르지 않아 그때그때 좋고 싫고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즐기세요. 그친구에게는 르페라핌이자 뉴진스가 된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