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당한 동물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픈데 방법이 없나요?
1주일에 2-3회는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로드킬 당한 새끼 고양이 강아지들을 목격합니다.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야생동물 옥상다리(?)등을 통해 통행을 도와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반 시내에서는 그냥 묵인되고 있는 걸까요?
차량에 무언가 장치를 하거나 길거리 동물에게 장치를 하거나 도로 시설 자체에 무언가 장치를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체발견 시 신고하는 것 외에는 없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미리 예방하기: 운전을 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주의 깊게 운전하여 동물과의 충돌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도로를 건너는 동물들을 예측하고 주변 상황을 항상 주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고하는거 의외에는 방법은 따로 없을꺼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도요157입니다.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1주일에 2~3회라면 길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동물보호단체나 관공서에 관련 민원을 넣어서 로드킬이 없도록 조치를 요구해 보는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님은 마음이 아픈부분만 말씀하셨지만 저는 로드킬이 그렇게 자주 있는 도로라면 교통사고로 사람이 숨질수도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는 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로드킬이 발생하면 동물만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주행 중이던 차량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지형특성상 대부분의 국도가 산악지를 통과하고 있어 로드킬로 인한 운전자 불안 및 사고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로드킬을 방지하기 위한 생태이동통로, 유도울타리 등을 설치하여 국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로드킬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하여 동물출현표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가 미리 인식을 하여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보호는 물론 운전자의 로드킬로 인한 불안감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기한펭귄154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로드킬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생태통로, 울타리(펜스), 발광장치 설치 등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요.
예를 들어 단절된 생태계를 잇고 도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를 설계하고 설치할 때, 기대가 컸었는데, 정작 도로근처의 동물들은 통로가 저기 있으니 돌아서 가자는 판단을 하지 못해 생태통로 근처에서 죽은 동물들도 많습니다.
로드킬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설치된 생태통로가 적당한지, 아니면 울타리가 더 적당한지 따져보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할 것 같구요.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서행운전과 전방주시를 확실하게 가장 우선입니다.
로드킬이 잦은 지역에는 로드킬 빈발 지역임을 표시하는 표지판과 속도제한이 활용되고 있고, 노면 요철 등도 병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해 차량에 적외선 탐지 장치를 설치해 야간운전할 때 전방에 동물이 나타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기술도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식생, 서식동물의 이동패턴 등을 입력해 동물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주요 이동지점에 적절한 로드킬 방지시설을 도입하는 것도 가능해지고 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동물에 대한 교통사고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도시에서는 동물이 길거리에 나와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미루거나 그냥 무시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우선, 도시에서 동물들이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운전자들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속도를 줄이고, 도로 주변에 동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로나 주변 시설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로나 주변 시설에 동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철조망을 설치하거나, 도로에서 동물이 나타날 경우 운전자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사체 발견 시 신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적절한 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더 이상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동물의 경우 동물 병원 등 전문 기관에 신속하게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물 보호 단체나 지역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협력하여 동물 보호에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에서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