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썼었던 이 한자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의 기원
한자는 전설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5천년 전, 중국의 황제(黃帝)라는 임금 때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와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그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창힐 한 사람이 그 많은 한자들을 만들었다고 믿기는 어렵다.
한자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져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한자의 형태는 약 3,500년 전, 황하 유역에서 발달한 은나라 때 만들어진
갑골문자(甲骨文字)이다.
이것이 여러 시대를 거치는 동안 그 자체가 변형되고, 그 수가 증가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초기에는 3천 자 정도이던 것이 한(漢)나라 때에는 1만 자, 당송(唐宋) 시대에는 3만 자,
淸(청)나라 때에는 4~5만 자를 헤아릴 정도로 불어났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가 동시대에 한 지역으로부터 동시에 유입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오랜시간에 거쳐 여러 지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온것으로 파악됩니다.
서기전2세기경 한자, 한문이 유입되었고 3세기 후바에 이미 학문을 일본에 수출할수있는 수준으로 올라가있었으며, 6세기에 한자, 한문이 토착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한자어의 생성은 그 이전부터였을것이며 공식적으로 인정될수있는 것은 지증왕 때입니다.
지증왕 4년 국호를 신라로 정하고 처음으로 왕이라는 칭호를 썼으며 지증왕 5년 중국식 상복법을 제정하고 지증왕6년 주, 군, 현의 이름을 정하였으며
법흥왕1년 지증의 시호를 증하였으며 법흐왕 7년 율령이 반포되고, 법흥왕 14년에 이차돈의 죽음을 계기로 불교가 허용되었으며 법흥왕 23년 건원 이라는 연호를 사용하고 기타 국가 제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자의 사용이 확대되었으니, 한자, 한문이 정착되어 실생활에 활용되면서 특수한 어사를 낳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의 기원을 유추할 근거는 3,000년 전 사용된 금문과 3,300년 전 사용된 갑골문, 그리고 6,800년 전 사용된 도문인데, 일반으로 갑골문(甲骨文)을 한자의 기원인 글자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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