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2 딸 친구를 못사귀어 힘들어 합니다.
새학기가 되면 친구사귀는것을 많이 힘들어 합니다.
중1때는 다가오는 친구가 있어 잘지냈는데, 2학년이 되면서 다가가지도 않고, 다가오는 친구도 없어 그냥 혼자 입니다.
3월에는 다른반 친구들과 어울려서 괜찮다고하더니, 교과교실제수업,모둠수업등에 혼자만 남겨져 그냥 인원부족한 모둠(남자3명)에 가다보니, 점점 짜증이 나고, 현타고 온다고 집에 와서 엄청 울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엄마가 어떻게 도와 주면 될까라고 물었더니, 그냥 공감만 해 달라고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손잡고 같이 울다 안아 주었습니다.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더니 어울리는 친구가 없는것도 힘들지만, 반친구들과 잘 못어울린다고 고민할 친구가 없는게 제일 속상하다고 하네요
엄마인 제가 어떤 얘기를 해 줘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또, 제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수있을까요?
상담사님.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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