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 같습니다. 결국은 인프라와 공연을 봐주는 관객의 유무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서울은 경기권까지 합쳐서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려는 수요가 굉장히 많기때문에 공연 기획과 배우 캐스팅이 원활하게 되는데 지방의 경우 돈을주고 봐주는 관객풀이 적은편이고 같은 배우 스텝 무대장치들이 모두 움직여야하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수익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어 수도권 위주로 공연이 열리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방공연과 서울 공연 가격이 비슷하다면 지방에서 뮤지컬 등을 보러 오는 사람의 수는 서울 보다 훨씬 적을 것 입니다. 아무래도 소득의 차이도 있고 물가 차이도 있으니까요. 더군 다나 기획사에서 지방 공연이라고 해서 티켓 가격을 더 할인해서 제공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수익 분기점을 넘기지도 쉽지 않으니 아무래도 지방 공연이 덜 활성화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