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직장 하급자(또는 직장 후배)의 부인을 뭐라고 호칭하는 것이 좋을까요?
누구누구 와이프분이라고 하는 것도 예의가 없는 것 같고요.
보통 동생의 아내분을 제수씨라고 호칭하니까 똑같이 제수씨로 해야 할까요?
검색해도 딱히 나오지는 않는데 어떻게 호칭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냥편하게 자네 부인이라면 편할 것 같습니다.
또는 아내 되시는분은 잘계신가 같은 표현이 어떨까 합니다.
친하게 되고 나이가 어리면 재수씨라고 해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친한 경우에는 제수씨라고 부를 수 있지만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이니라면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니 ~씨가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라든가 사모님이라는 호칭도 그리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