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자가 제사를 지낸 것은 언제 부터였는지요?
고려시대나 조선 초까지만 하더라도 형제들 심지어는 출가한 딸까지도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내고 상속 재산도 균등하게 배분하였으나 조선시대 언제 부터인가 적장자가 제사를 지내고 거의 모든 재산을 가져갖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 인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경우, 왕실의 권력이 강화되면서 상속과 관련된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자간의 상속이나 가난한 가문 내에서의 상속 등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상속 관련 제도가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상속 제도는 가장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적자를 적장자로 정하고, 다른 형제들에게는 그나마 적은 재산만 나누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상속 제도는 형제 간의 경쟁과 갈등을 조장하였고, 특히 적장자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다른 형제들에게 불평이나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속 제도가 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조선 왕실이 중앙집권화되면서 왕실의 권력이 강화되면서, 왕권이 적자를 적장자로 지정하는 것을 승인하고 일반 시민들도 이를 따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요인으로는 재산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상속 제도가 더욱 복잡해졌고, 이를 조정하기 위해 불필요한 갈등을 막기 위해 적자를 적장자로 지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적자를 적장자로 정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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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고려 말부터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 민간에 널리 장려되었다. ... 천주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에는 조상제사를 우상숭배로 여겨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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