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아기들을 낳지않아 보기가 힘든데 돌잔치가 맞는지요
옛날부터 사용하던 맞춤법은 돐잔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돌잔치라고 쓰는것 같아요 맞춤법상 어느것이 맞는것인지요 그리고 만약에 돌잔치라고 현재 쓴다면 이유가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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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잔치'를 '돌'과 '돐'으로 구분하여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돐'은 주기를 나타내는 단어인데, 현재 '돌'으로 맞춤법을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돌'은 아기가 태어나 첫번째 생이로 12개월을 한 바퀴 돌았다는 의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립 국어원의 설명에 의하면 옛날엔 돌'을 1년 주기의 의미로 쓰고 '돐'을 생일의 의미로 쓰는 구별이 있었지만, 둘의 차이가 모호해 혼란스러웠던 데다 구태여 '돌'과 '돐'으로 구별해야 할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여겨 '돌'로 통일했다고 합니다. 북한 표준어 규범인 문화어에선 아직도 이 구분이 쓰인다고 합니다. 유의할 점은 북한에서도 '돐'과 '돌'을 구분하던 이 구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일을 뜻하는 돌은 '돐'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따라서 북한에서도 '돐잔치'가 아니라 '돌잔치'라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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